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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루앤쥬디’ 홀세일로 닦은 실력, 날개 달고 날아 오른다

부루앤쥬디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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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부루앤쥬디’ 홀세일로 닦은 실력, 날개 달고 날아 오른다
도매만 연 250억원 실력파·백화점 영스트리트 존 1~2위

 2015년 03월 31일 [01시 51분] 임경량기자, lkr@apparelnews.co.kr

 

백화점에서 연일 온라인과 스트리트 브랜드가 화제다.

감각적인 상품 구성과 빠른 기동성, 그리고 젊은 소비자를 끌어내는 합리적 가격이 최근 유통가에 적지 않은 신선함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 홀세일 업체 고고마(대표 신동진)가 지난해 런칭한 ‘부루앤쥬디’가 탄탄한 브랜드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고마는 지난 15년 간 홀세일로 연간 250억원 규모의 외형을 구축한 기업이다. 여성복 홀세일 브랜드만 4개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편집숍과 유명 브랜드에 납품까지 하는 실력 있는 업체다.

해당 업계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지난해 사업 확장을 위해 소매 시장에 ‘부루앤쥬디’라는 이름의 브랜드를 런칭했다. 그 동안의 기획력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여성복 토털 캐주얼을 내놓은 것이다.

타깃은 20대 초중반의 젊은 소비자로, 시시각각 달라지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제품에 반영하는 것이 주 무기다.

이미 지난 1년 간 소비자 반응을 살피기 위해 수차례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운영, 검증을 마치고 정상 매장 오픈도 시작 했다.
현대 중동을 시작으로 신촌, 천호점에 매장을 열었고, AK 수원점과 롯데 수원점도 지난해 말 동시 오픈했다.

매출도 좋다. 중동점은 월 평균 1억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최근 주말 하루 매출만 1천1백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2층 영스트리트 조닝에서 1위다.

신촌에서도 평균 1억1천만원으로 온라인 판매를 제외한 순수 오프라인 매출만 놓고 보면 1위다.

이밖에 매장에서도 선전이 이어지며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롯데 영등포점에서도 팝업 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회사의 신동진 대표는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빠르다 보니 기획과 생산 노하우도 갖추지 못한 체 흉내만 내는 브랜드가 많지만 소비자들은 ‘진짜’와 ‘가짜’를 확실히 구분해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부루앤쥬디’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하다는 얘기다.

고고마는 런칭 1년차인 올해 벌써 매출 목표를 100억 원으로 잡았다.

신대표는 “브랜드 런칭은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 시장 진출을 위해 수년간 준비해 왔고 일본과 같은 해외 패션 시장의 변화를 학습하며서, 리테일 브랜드로써 한 단계 도약할 프로젝트도 설정해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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